하늘색
live love

육아일기 나올 때 좋아하기 시작했었는데 곧 중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게 되어서 응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팬심을 발휘할 기회는 없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지오디는 없었고, 동방신기도 비도 세븐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스케치북에서 다시 뭉친 지오디를 보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희망(hopefulness)지수가 올라가는 느낌. 가사 속에는 고민이 하지만 다섯 명이 부르기 때문에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인 노래가 필요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