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고있다
live love


나는 졸린데 눈 뜨고 있다.
오늘은 새벽3시에 일어나고만것이다.
한살먹었다고 시차적응도 더 힘든건가.

6시경부터 창문밖으로 눈이 왔다
눈오면 뉴욕이 클렌징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9시쯤 되자 눈이 멈췄고, 멋진하루를 보기 시작했다

1년전만해도 서울은 별로 매력없는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
멋진 하루를 보면서 든 생각 중 하나.

오전에 jojo가 돌아왔다.
오늘은 farmer's market에서 시원한 애플 사이더랑 나의 favorite cereal, heart to heart를 사왔고,
내일은 bouchon bakery가서 마카롱도 사고, 홀푸즈가서 과일도 사고, 세포라가서 필요한 것좀 사와야지.

결국 낮잠은 또 잤지만, 오늘은 2시간반만 잤으니까 양호한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