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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8_ bon courage
live love
1. 내가 8기이기는 하지만 숫자 8은 왠지 무섭다. 2008년8월8일. oh my goodness gracious.

2. 개막식 조금 봤는데 화려하고 웅장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전세계인구의 약 1/5이라고, 알아? 알아? kan women! watch us!"라고 하는 것만 같은 느낌. 그래도 올림픽을 기대하면서 보고 싶은 경기들을 핸드폰 일정에 적어넣었다. 후훗.

우선. 농구 남자 예선 미국-중국 2008년 8월 10일 23시 15분.
u.s. is in group B with Spain, Greece, Germany, Angola, and China. Out of 6, only 2 can enter the next round. But all these countries are hard-core.
Spain (FIBA ranking #3) has Pau Gasol of Lakers and his younger brother Marc Gasol. And pointguard Jose Calderon of Raptors. Greece (FIBA ranking #6) \ strong defense. Germany has Nowitzki. And Yi Jianlian and Yao Ming in China! I don't know much about Angola's team. 앙골라는 올림픽이라고 갔지. 한국은 못갔는데ㅠ


3. 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부

대사도 별로 없는 이 두 주인공이 얼마나 귀엽던지.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손을 잡을 사람이 있다는 것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해야할 일인지 상기시켜주었다. 또 내가 만족하는 교훈을 주는 만화영화이지 않던가. 내가 생각하는 wall-e의 교훈은 "자꾸 쓰레기만 만들어낼 것이 아니라, 화성탐험하러 갈 생각하는만큼 우리 주위 환경, 자연을 돌보자." 주인공들이 예쁜 노래부르는 다른 디즈니 영화와 달리 wall-e는 좀 더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집중한 것으로 느껴졌다. 찾으러 가야지. 나의 plaaaaaaaaaaaaaaant를.

4, 더어얼크 나이트 아직 못봤다ㅠ

5. 밤바람이 시원하다. 지금이라도 불러내서 야식을 같이먹어줄 이웃사촌이 절실히 필요하다.

6. 왼쪽 레이업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냐. 10번 시도하면 1-2번 성공. -_-

7.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고 해서 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야.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you. bon courag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