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 중에서 사실 동경은 없었다.
오히려 쿄토면 모를까, 동경은 일본인으로 가득한 대도시일 것이라고 생각되서?
그렇게 매력적인 도시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울점은 있더라.
재활용부터 에너지 사용, 공공시설. 모든 것이 참 효율적이고 낭비하는 것이 없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서 그런건지 높은 건물, 높은 아파트보다 작은 집들이 더 많아서 뭔가 친근한 느낌이고.
지하철 안은 참 조용하고, 전화하는 사람도 없다. 그리고 거의 90%의 사람들이 작은 책을 읽고 있다.
무슨 내용의 책인지는 알수 없지만.
서점에 갔더니 만화책 섹션이 상당히 컸고, 다양한 연령대의 일본인이 그 부분에 몰려 있었다.
하루키의 새로운 책이 상당히 잘 팔리고 있었다.
일본 문화는 내게 잘 맞지 않지만, 큰집/큰차보다 낭비를 최소화하는 일본인의 삶의 방식이 마음에 든다.
세미나 중에 묵는 동네는 신주쿠에서 가까운 와세다대학 주변인데 지금까지 제일 마음에 드는 동네는 지유가오카.
가로수길과 비슷한 카페, 베이커리, 상점들이 있고 좀 더 걸어가면 아기자기한 주택들이었다.
이런 동네서 살면 좋을 것 같다.
오히려 쿄토면 모를까, 동경은 일본인으로 가득한 대도시일 것이라고 생각되서?
그렇게 매력적인 도시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울점은 있더라.
재활용부터 에너지 사용, 공공시설. 모든 것이 참 효율적이고 낭비하는 것이 없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서 그런건지 높은 건물, 높은 아파트보다 작은 집들이 더 많아서 뭔가 친근한 느낌이고.
지하철 안은 참 조용하고, 전화하는 사람도 없다. 그리고 거의 90%의 사람들이 작은 책을 읽고 있다.
무슨 내용의 책인지는 알수 없지만.
서점에 갔더니 만화책 섹션이 상당히 컸고, 다양한 연령대의 일본인이 그 부분에 몰려 있었다.
하루키의 새로운 책이 상당히 잘 팔리고 있었다.
일본 문화는 내게 잘 맞지 않지만, 큰집/큰차보다 낭비를 최소화하는 일본인의 삶의 방식이 마음에 든다.
세미나 중에 묵는 동네는 신주쿠에서 가까운 와세다대학 주변인데 지금까지 제일 마음에 드는 동네는 지유가오카.
가로수길과 비슷한 카페, 베이커리, 상점들이 있고 좀 더 걸어가면 아기자기한 주택들이었다.
이런 동네서 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