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증거
너에게 보내는 마음/자기앞의 생

<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 3과 사랑은 성내지 않는 것에서 


쉽게 성을 내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더 큰 사랑이다. 

우리의 삶을 용납해주신 구세주, 우리의 분노를 사랑으로 바꾸실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랑의 예표: 오병이어 사건. 

예수님도 제자들만큼이나 피곤하고 배고프셨을 것이다. 

그러나 군중을 그냥 보내지 않으시고, 머물고자 할 때 성내지도 않으시고, 계속 축복하셨다. 

"예수께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막 6:34)"


예수님은 잠깐 쉬는 것보다 그들의 필요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다. 

나의 문제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선택하는 것, 이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내가 갖고 있는 문제 때문에 섬김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기회로 이어지는 경우라면 말할 필요도 없다.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이기적인 욕심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소명,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결정해야 한다. 


마더 테레사의 삶: 

"왜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푸시나요?"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이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멀리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고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시리라 믿는 것, 이것이 사랑이다. 

***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신뢰할 때 이웃을 섬길 수 있는 사랑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오병이어의 교훈


우리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고, 우리에게 없는 것을 달라 하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요구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다. 

그러나 사랑이란 우리 손에 있는 것을 가지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의 삶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