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ㅠ
너에게 보내는 마음

16년째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오던 무료 급식소가 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던 독거 노인과 노숙자들이 당장 밥을 굶게 생겼습니다.

최고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는 여기에

 

외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친할아버지는 내가 돌이 되기 지나기 전에 돌아가셨다.

외할머니와 친할머니는 여기저기 편찮은 곳은 있으시지만, 그래도 손녀딸이 찾아가면 항상 반갑게 찾아주신다.

두 분은 자식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는데 저 웹사이트에 나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너무 안타깝다. 저분들도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일텐데.

GDP per capita가 오르고 개도국이 부러워 하는 경제 성장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위 어르신들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