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29
live love
2008년의 마지막 월요일. 
텔레비젼과 라디오에서는 2008년의 마지막 몇 일을 잘 보내시라고 하는데
나는 얼른 2009년이 와주기를 기다릴뿐이고.
스물셋. 23이라는 단어가 왜 이렇게 생소한지. 

한국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부지런하게 돌아다녔다.
가로수길, 신세계-2001아울렛-삼성플라자(죽전, 미금, 서현), 청평-가평-남이섬-건대입구.
여행의 테마: 귤, 종교. 새콤달콤도!
오늘은 다시 서현, 그리고 내일은 홍대.
아빠가 주신 교통카드만 있다면 나는야 수도권 방랑자. 
31일에는 북경에 가는데 굉장히 추울 것 같아서 좀 걱정되지만 살아 돌아와야지.
엄마가 하루는 만리장성갔다가 온천에 가자는데 중국 온천은 또 어떨지 매우 궁금!

머리 어떻게 해야되는데 유학생에게는 파마머리가 제일 다루기 쉬운듯.
한국같았으면 한달에 한번씩 미용실 갈 수 있으니까 잘라버릴텐데 뉴욕 미용실 값은 좀 안습임으로.
그런데 긴머리 한지 너무 오래되서 싫증나고 있다. 이렇게 긴 적은 고1후로는 없었는데.

나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마련해줘야 하는 먹거리에 겨울에는 귤도 포함해야겠다.
김치찌개, 잡채, 딸기, 귤(seasonal- only in winter).
엘프가 이번 겨울에 만났을 때 나에게 촉촉한 초코칩을 공급해줘서 감동받았다.  
두서없는 나의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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