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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love/새로움의 나날

귀여운 플러버 플레이모빌. 엘프가 준 나의 첫 아이다. 작지만 데리고 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꼭 방을 옮길 생각이기 때문에 여름동안 맡긴 짐을 풀지 않아서 내 방에서 유일하게 인테리어 데코 용품이다.

7월 말에는 정말 생각이 없었는지 필기도구도 충분히 안 가져오고, 공책도 챙겨오지 않았다. 이번 여름엔 온전히 책방에만 가서 그런듯. 문구 섹션에 안가고. 결국 예쁜 공부용품 찾아 뉴욕을 여기저기 돌아보고 있는데 저렴하면서 마음에 드는게 없네.

요즘에 자주 만들어 먹는 건 watermelon + feta cheese + cucumber + mint leaves + chopped onions salad. 더워서 밥해먹을 기운 없을 때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