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 달력을 넘기는데 12월이라니! december! décembre! 별로 많이 배우지도 않았는데 수업 3번씩 더하면 이번학기도 끝이다. 논문 세미나 수업은 어제 발표를 함으로써 이번학기 수업은 끝. 그런데도 바쁘다.
내일은 선형대수학을 들으러 가는 수업시간에 내가 아끼는 노암 촘스키 교수 강연이 있다고 해서 수업을 또 안가야 할듯. 금요일에는 Northeastern Conference in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에 가야한다. 그리고는 담주에 불어 presentation이 있고 22일에 기말3개, 23일에 한개. 기말이 23일에 끝나는건 고등학교때만 경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CU도 참 학생들을 강하게 키우는듯?!
그래도 노웨에서 재충전을 잘 하고 왔기 때문에 괜찮다 :) 엘프네 집은 완전 아늑했고, 내가 기억했던 것처럼 시카고는 뉴욕과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다. 바람만 조금 덜 불면 되겠어- 아끼는 10기 동생들과 본딩도 하고!! 처음 대화해본 후배님들도 만날 수 있어서 새로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꿈에서 나는 다시 고3이었다. 게다가 ninja assassin도 보고 planet 51도 봤다는. 오랜만에 만나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 친구같은 후배들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할 일이다. 마음도 배도 풍족했던 기간-
돌아오니 뉴욕은 매섭게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지금은 비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원은 6개 중에 4개 submit했는데, 하루는 너무너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다음날은 그렇지 않은 걸 보니 내 마음을 나도 알 수 없다. 그래서 미국애들은 졸업하고 대학원 지원하는 건가봐. 아프리카에서 6개월에서 1년 봉사하다와서 다시 생각해볼까?
얼른 기말 끝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holiday 크리스마스를 즐겨야지- (can't wait to see sherlock holmes!)
핑퐁 달력을 넘기는데 12월이라니! december! décembre! 별로 많이 배우지도 않았는데 수업 3번씩 더하면 이번학기도 끝이다. 논문 세미나 수업은 어제 발표를 함으로써 이번학기 수업은 끝. 그런데도 바쁘다.
내일은 선형대수학을 들으러 가는 수업시간에 내가 아끼는 노암 촘스키 교수 강연이 있다고 해서 수업을 또 안가야 할듯. 금요일에는 Northeastern Conference in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에 가야한다. 그리고는 담주에 불어 presentation이 있고 22일에 기말3개, 23일에 한개. 기말이 23일에 끝나는건 고등학교때만 경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CU도 참 학생들을 강하게 키우는듯?!
그래도 노웨에서 재충전을 잘 하고 왔기 때문에 괜찮다 :) 엘프네 집은 완전 아늑했고, 내가 기억했던 것처럼 시카고는 뉴욕과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다. 바람만 조금 덜 불면 되겠어- 아끼는 10기 동생들과 본딩도 하고!! 처음 대화해본 후배님들도 만날 수 있어서 새로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꿈에서 나는 다시 고3이었다. 게다가 ninja assassin도 보고 planet 51도 봤다는. 오랜만에 만나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 친구같은 후배들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할 일이다. 마음도 배도 풍족했던 기간-
돌아오니 뉴욕은 매섭게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지금은 비바람이 불고 있다. 대학원은 6개 중에 4개 submit했는데, 하루는 너무너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또 다음날은 그렇지 않은 걸 보니 내 마음을 나도 알 수 없다. 그래서 미국애들은 졸업하고 대학원 지원하는 건가봐. 아프리카에서 6개월에서 1년 봉사하다와서 다시 생각해볼까?
얼른 기말 끝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holiday 크리스마스를 즐겨야지- (can't wait to see sherlock hol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