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1
live love

드디어 3학년이 되어서 halloween에 dress up하게 되었는데 jy가 만들어준 그녀와 나의 sushi costume은 주목을 받았다. 다운타운에서도 크크크. union square station에 내리자마자 어떤 caucasian 여자 애가 우리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이히히히히.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그 곳이 아니더라도 뉴욕 어느 거리를 걸어도 dress up 한사람은 많이 볼 수 있었다. 술 취한 오바마가 좀 압권. 몸매 진짜 좋은 포카혼타스도 있었고. 올해 최고의 character이었던 조커와 그의 nemesis batman도 꽤 많았다. 정말 어느 블록에 가도 조커를 볼 수 있었던 듯.
내년 할로윈도 기대.

아 그리고. 12월 초에 에너지관리공단 후원으로 폴란드 가게 됐다. for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14!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대학생/대학원생 4명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좋을듯. 이번기회에 유엔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었던 로망의 현실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딱 reading week 때라서 thanksgiving에 공부좀 해놔야 겠다는 -_- 오마이굿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