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그대로이면서도 또 달라졌더라. 우리가 신나게 샤핑했던 이대는 드디어 공사를 다 마쳐서 21세기후반에나 보일 것만 같은 새로운 건물 구조에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 식물들을 잔뜩 심어 놓은 길까지. 또 강남역에 언클바도 없어졌더군.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들이 달라졌더라도 내가 느끼는 것은 그대로야. humid air, people of all ages bustling in the streets, pushing others around, news filled with political arguments. 한국여자분들은 정말 옷을 화려하게 입고 다니는 것 까지(뉴욕보다 힐신은 사람이 많은 거 같아). 그리고 쇼킹민사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좀 그래도 돌아다녀볼까 하고 지하철도 버스도 타고 몇번 나가보았는데 진짜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게 아니라 혼자 보려고 나가려니까 별로 기대감도 없고 안하던 버스멀미까지 해서 관뒀다.
그래도 좋은 것도 있다. 사랑의 교회는 그대로더라. 대예배 목사님 말씀도 내게 필요한 말씀이었고, 대학2부가 주님안에서 예쁘게 교제하고 섬기는 모습도 그대로. 따뜻했어.
원래는 이번주에 중국가는 거였는데 아빠랑 같이 간다 어쩐다 하다가 미뤄졌다. 요즘 중국관광비자 받으려면 비행기표사본까지 필요하다는. 6월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중국은 정말 좀 가고 싶은 마음이. 특히 북경은 더욱 그렇지만 엄마랑 다미는 보고싶으니까. 그래서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비너스랑 시간이 잘 안맞아서 이것도 6월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인턴할 때 죄송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페이도 주신다는데. 인턴이랑 과외는 6월 2일부터. 그 때까지는 집청소하고 읽고 싶었던 책 잔뜩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띵까띵까. 엄마가 요리배워보는 것도 좋겠다고 하신다. 후훗. 내 요리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군. 하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규우우우우우.
그래도 좋은 것도 있다. 사랑의 교회는 그대로더라. 대예배 목사님 말씀도 내게 필요한 말씀이었고, 대학2부가 주님안에서 예쁘게 교제하고 섬기는 모습도 그대로. 따뜻했어.
원래는 이번주에 중국가는 거였는데 아빠랑 같이 간다 어쩐다 하다가 미뤄졌다. 요즘 중국관광비자 받으려면 비행기표사본까지 필요하다는. 6월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중국은 정말 좀 가고 싶은 마음이. 특히 북경은 더욱 그렇지만 엄마랑 다미는 보고싶으니까. 그래서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비너스랑 시간이 잘 안맞아서 이것도 6월에 가게 될 것 같은데 인턴할 때 죄송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페이도 주신다는데. 인턴이랑 과외는 6월 2일부터. 그 때까지는 집청소하고 읽고 싶었던 책 잔뜩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띵까띵까. 엄마가 요리배워보는 것도 좋겠다고 하신다. 후훗. 내 요리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군. 하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규우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