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 midterms
live love

뉴욕에서 맞는 6번째 중간고사 기간. 유후!
처음으로 미드텀이 두개밖에 없는 멋진 경험을 하고 있다.
수요일: science of sustainable development, 목요일: 불어 말하기 시험.
그러나 다른 숙제/연구/페이퍼가 있음으로 바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오랜만에 유나를 만나서 뉴욕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는데 rivington street에 귀여운 곳 진짜 많다.
근데 세일해도 감당이 되지 않는 가격은 어쩌란 말인가. 하늘하늘한 원피스들은 내게 손짓했으나 뿌리쳤다.
옷대신 우리는 momofuku ramen과 chikalicious의 원더풀한 디저트로 한을 풀었다.
유나의 학교생활을 듣고 있으니 보스톤(newbury street?!)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arvard-brewed beer도 궁금하고!

여름엔 뉴욕에 있게됐다. 근데 잠깐이라도 한국은 꼭 가고 싶다.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고, 새로 가보고 싶은 곳도 진짜 많은데ㅠ

내 생일이 월요일이라는 것은 아웃 오프 안중이고, 
토론토 갈날이 7일 남았다는 것은 나를 기쁘게 하고 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