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기도하는 친구, 딸, 동역자, 동반자가 되어야지.
사순절 작정 새벽기도하면서 느낀 건 정말 내가 한게 아니었고, 하나님이 꺠워주셨음을. 나같은 잠피온이 40일동안 계속 나아갔다는게. 요즘엔 집에서 혼자 새벽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중이다.
오늘부터 말라위 가기전까지 한 끼 금식기도. 나처럼 먹는 거 좋아하는 애가 이러려면 하나님 진짜 도와주셔야해요. 금식하는 행위보다도, 식사를 포기한 대신 그 시간에 말씀을 더 먹고, 배고픔을 느끼며 내가 완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말라위 농부들의 상황을 더 느끼도록.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더더더 만나고 싶어요.
꽃을 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