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유기농 쎄미나
수강신청 기간이다.
이상하게 자꾸 가을학기에만 재미있는 수업을 잔뜩 제공하는 econ department -_-
그덕분에 이번학기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련된 수업이 대부분이고 경제수업은 하나 듣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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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9:10-10:25           econ w4625 economics of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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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6:10-7:25               linear algebra

wish but cannot
ees w4835 wetlands and climate change
ees w4917 earth and human interactions
econ w4080 globalization, incomes, inequality

저번학기에 선형대수학을 잘 버티고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들었으면 기말고사 바로전에 폴란드 다녀왔으니 기말때 고생학고 성적이 잘 안나왔을 수도 있으니 괜찮다. 이제 두학기밖에 남지 않아서 아직 학교에서 듣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다 들을 수 없어서 슬프다. 내가 수업 7개 들어도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인턴, 연구, 봉사할 시간도 필요해). globalization, incomes, inequality 수업 굉장히 듣고 싶었던 건데 환경경제학 수업이랑 시간이 겹쳤다. 3학년때 들어갔다가 좀 어려워서 경제를 더 배우고 4학년때 들어야지 하고 나왔던 건데. 그 대신 globalization and its risks들어야지. gis는 쓰는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요즘 뜨는 소프트웨어. 경제에서도 쓰고, environment-related studies에서도 쓴다. urban studies department 에서 가르치는 건데 뭔가 신기할 것 같다. 주4일이긴 한데 늦게 끝난다ㅠ

저기에 신청한 수업들을 다 듣게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drop기간까지 최대한 해봐야지. 4학년1학기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2학기가 되면 나도 4학년답게 살겠어.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