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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보고싶은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작고 연약한 나를 만나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존자 되시는 하나님, 이 땅위에 홀로 영광받으시고 찬양받으시옵소서.  때가 악하고, 옳고 그름이 흐려진 세상에 살고 있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기준되어 주시니 그 의를 따르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의를 선택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그럴 때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하려고 했던 것 회개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며 한발짝씩 나아가게 해주세요. 

그 어떤 것도 내 손 안에 있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이 해결자이심을 고백합니다.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 삶을 주장하시고,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은혜와 하나님을 아는 복을 허락해 주세요. 특별히 북한 땅과 중국에 잡혀있는 탈북자들과 아프리카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길 간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님. 이렇게 부족한 나에게 겨자씨 만한 믿음 허락하셔서 매일 주님 얼굴 구하게 하시고, 주님 자비 경험하게 하시니 그것이 아니면 무엇이 은혜일까요.

사랑합니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안타깝게 여기고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희생제물로 삼으시다니.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닮고 싶어요.  

내 믿음이 아직도 너무 작아서 담대하게 나아가지 못하는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세요. 마음을 감찰하고 시험해달라는 시편 139편의 다윗의 고백처럼 내 어두운 모습을 직면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이끌어 주세요. 혼자 말라위에서 가서 전과는 다른 공항에 내려 시골마을까지 혼자 버스를 탈지, 택시를 탈지, 누가 마중 나올 지 아직 모르지만 다녀오는 길 주님께서 지켜주실거라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곳에서 만나게 될 농부들의 영혼 깊은 곳까지 헤아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허락하시고 먹을 식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비료 보조프로그램 사용 비율이 100%가 아닌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도록 인도하시고 그에 필요한 준비가 되도록 이끌어주세요. 그리하여 그 마을에 농업과 관련하여 쓰여지고 있는 재정과 인력이 헛되게 쓰여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름, 그리고 그 후에 하게 될 연구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영감받고 인도하심을 부탁드리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라도 그 길 따라 순종하게 하시고, 내가 드는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인지 분별하는 영안을 허락해주세요. 기억력도 별로 좋지 않아요. 굳이 컬럼비아에 오게 하셨고, 대학원까지 다니게 하신 이유를 계속 기억하게 해주세요. 요즘들어 더디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시계에 맞추고 신뢰하기 원합니다. 

뉴욕에 있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일상 속에서 구원의 통로로 쓰시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성령의 띠로 묶여 함께 일하고, 새로 맡은 워시조원들을 위해 사랑으로 중보하고, 이번주부터 섬기는 주일학교 유아들에게 지혜로운 말과 행동으로 돌볼 수 있기를, 사랑으로 보다듬을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 소망, 사랑을 cmc, cwc,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함께 할 동역자와 제게 선물하여 주세요.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럼 내일 예배를 기대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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