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의 포텐셜을 안건 스무살 때 인 것 같은데
'커피빈 커피'라는 메뉴가 있다는 건 스물다섯이 되어서야 알았음
에티오피아에서 마시던 makiato 맛이랑 비슷하다 :-)
이태원 프리덤 한 날
ethiopian food + coffee를 판다는 가게
고민 많던 3학년 겨울, 맨디가 데려갔던
life is just a cup of cake
fresh lime & blueberry cheesecake <3
책왔다ㅎㅎ
알라딘 상자보고 어제 부모님 손님들이 사과상자냐고ㅋㅋ
jejudo에 무슨 책을 가져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lf @ chelsea |
and me @ moma |
new york 2010
summer 09 @ sosa
favorite lee sisters @ bryant park |
my two doctors-to-be @ gangnam |
summer 09
venus @ williams |
and me @ MIT by charles river |
in massachusetts fall 09
summer 06 @ gangnam
sosa summer 09 |
samchungdong jan 10 |
기억나는 순간이 있어서 사진을 찾다가, 작년 여름에 인화한 필름카메라 사진들을 담은 CD를 잃어버려서 이번에 negative를 한국에 가져왔었어야 했는데, 뉴욕 집에 그대로 두고 온 듯. 사진들 보니 흑백필름으로 찍고 싶다ㅏ
인터넷이 잘 안되고, 바라보고 듣고 읽고 생각할 시간이 많은 곳에 오니 생각 정리도 많이 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게 안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쉽더라 ;p
산책. 리시안셔스, 프리지아, 안개꽃. 보들보들 목도리, 장갑의 따뜻함과 얼그레이의 계절 겨울. 면원피스. 봄. 눈. 제주도. 풀내음. 새벽공기. 서점탐방. 헌책선물. 로모. mmmg. 카페산책. 함께 식사. 차분함. 자유. 자율. 배려. 처음 하듯이. 할머니, 할아버지 공경. 시집. 산문집. 시편. 잠언. 로마서. 에베소서. 햇빛드는 창문.
콩다방 자잘한얼음 아이스커피. 매일 다른 나라의 커피 오렌스. 소이 카푸치노. 하겐다즈 코코넛맛. BR 엄마는 외계인. Il Laboratorio del Gelato 민트초코칩. 오설록녹차아이스크림. Ghiradelli raspberry dark chocolate. 밀크티. Le pain quotidien. 딸기. 당근케잌. 샹그리아. Afternoon tea.
광합성. wes anderson. illusionist. stardust. bella luna. Les sciences des rêves. 두사람. 온맘다해. Sparks. 샤갈. 마티스. moma. 반짝 미술관/갤러리 투어. west village. 가로수길. 선물 대신 편지. Debussy. Mozart.
힘들게 하는 것.
강요. 권위주의. 담배. 낭비. 표현하지 않는 것. ignorance. taking for granted. condescension. 맹목적인 믿음. 화를 화를 너무 쉽게 내는 사람. 불성실. sultr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