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준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정성을 너에게 준다
나의 기쁨아 나의 사랑아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나의 행복아 나의 사랑아
네가 잘난 사람이 아녀도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 질 해도
난 항상 변함없이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 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널 사랑한다
Voici ce que j'ai vu:
il est bon et beau pour l'homme de manger et de boire et de prendre du plaisir
dans le travail qu'il accomplit sous le soleil,
pendant la durée de vie que Dieu lui accorde, car c'est sa part.
Et même, si un homme a reçu de Dieu des richesses et des biens,
s'il lui a donné le pouvoir d'en manger, d'en prendre sa part et de se réjouir au milieu de son travail,
c'est un cadeau de Dieu.
En effet, il ne se souviendra pas beaucoup de la durée de sa vie,
parce que Dieu l’occupe en déversant la joie dans son cœur. (Ecclésiaste 5:17-19 S21)
밀알에는 꽃과 잎사귀와 같은 아름다움과 향기가 없다. 땅 속에 묻혀 썩어야 할 존재이다. 다르게는 살 길이 없는 존재이다. 오직 한 길밖에 살 길이 없다. 죽어서 사는 길이다.
무화(無化)되는 길이 아니다. 보다 높은 자아, 영원한 삶(조에)을 위하여 보다 낮은 자아(푸쉬케)를 버리는 것이다. 크리스천은 예수와 함께 죽은 사람들이다.
좀 밑지고 살자. 결혼도 좀 밑지고 하자. 영광은 남에게 주고 욕은 내가 먹어 두자. 나는 주를 위해 장가도 시집도 안 간 분들을 존경한다.
강원도 산골에서 보리밥 먹고 사는 토레이 신부처럼 청춘도, 재간도, 조국도 명예도 흙 속에 묻고 살고 싶다. 스타가 되지 말고 무명의 전도인이 되자.
김준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