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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아름다운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귀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준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정성을 너에게 준다

나의 기쁨아 나의 사랑아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나의 행복아 나의 사랑아


네가 잘난 사람이 아녀도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 질 해도

난 항상 변함없이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 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널 사랑한다

나무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아주 작은 씨앗 한 알에서 나무를 볼 수 있는 눈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눈으로 나를 보고 계신다


지금 비록 내가 씨앗처럼, 보잘 것 없어 보인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자

차근차근 준비되어

내게 너무 벅차지 않고

보람 느끼는 일을 하며

이웃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 같은 존재가 될 테니까




날마다 날마다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오늘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시편 19편

bon et beau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Voici ce que j'ai vu: 

il est bon et beau pour l'homme de manger et de boire et de prendre du plaisir

dans le travail qu'il accomplit sous le soleil, 

pendant la durée de vie que Dieu lui accorde, car c'est sa part. 

Et même, si un homme a reçu de Dieu des richesses et des biens, 

s'il lui a donné le pouvoir d'en manger, d'en prendre sa part et de se réjouir au milieu de son travail, 

c'est un cadeau de Dieu. 

En effet, il ne se souviendra pas beaucoup de la durée de sa vie, 

parce que Dieu l’occupe en déversant la joie dans son cœur. (‭Ecclésiaste‬ ‭5‬:‭17-19‬ S21)

밀알처럼 살자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밀알에는 꽃과 잎사귀와 같은 아름다움과 향기가 없다땅 속에 묻혀 썩어야 할 존재이다다르게는 살 길이 없는 존재이다오직 한 길밖에 살 길이 없다죽어서 사는 길이다

무화(
無化)되는 길이 아니다보다 높은 자아영원한 삶(조에)을 위하여 보다 낮은 자아(푸쉬케)를 버리는 것이다크리스천은 예수와 함께 죽은 사람들이다.

좀 밑지고 살자결혼도 좀 밑지고 하자영광은 남에게 주고 욕은 내가 먹어 두자나는 주를 위해 장가도 시집도 안 간 분들을 존경한다

강원도 산골에서 보리밥 먹고 사는 토레이 신부처럼 청춘도재간도조국도 명예도 흙 속에 묻고 살고 싶다스타가 되지 말고 무명의 전도인이 되자. 


김준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