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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쎄미나


지혜로운 사람은 하늘이 밝게 빛나는 것처럼 빛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의로 이끄는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다니엘 12:3 


좋아하는..

산책. 리시안셔스와 수국. 여름장마비. 스포츠시청 - 특히 축구. 리버사이드공원. 마티스. 새벽공기. 루이보스. 산문집, 잔잔한 영화,  제주도. 독서. 풀내음. 녹차빙수. 광합성. 모닝커피. 딸기. Shane&Shane. 커피소년. 한적한 카페. 광화문-효자동-삼청동-가회동


티셔츠와 면치마, 싱싱한채소듬뿍샐러드, 눈덮인아침, 보들보들 목도리와 얼그레이의 계절 겨울, 당근케잌. 책선물. 토이-인생은 아름다워. Casting Crown-Who am I.  제이래빗- In This Time. John Mark McMillan - How He Loves. 손편지. 


좋아하는사람과함께하는티타임, 뽀송한이불, 아이스크림, 글이술술나오는펜과공책, 살랑살랑바람이부는밤산책, 서점탐방, 오래된가게, 여행계획하기. 토요일아점시간, 크리스마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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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쁨들
live love

한국 온지 일주일이 지났고

파리는 0625-0707

캄보디아 선교는 0717-0725

한국 고아원 선교는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왔지만 생각보다 희망적인 모습들이 많아서 신난다. 획일적인 행복, 미, 삶의 기준이 사로잡은 곳임이 다시 한번 느껴져서 한국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을 경험했으니까, 꿈을 꿀 수 있고, 이 곳에 대한 애정이 넘치니 다시 살아야 할 곳이라는 걸 확인했다.


엄마의 엄마를 바라보며, 나의 엄마를 다시 보았고. 같이 한 시간보다 남은 시간들이 적음을 알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했다. 꾸준히 주일마다 찾아뵙기로 했다.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지속가능한 발전에 오래 전부터 관심가졌던 나라 프랑스. 완벽한 곳은 아니지만 우리가 배울만한 것들이 있는지 보고싶다. 한 없이 파리 거리를 걸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 나라가 식민지로 삼았던 캄보디아에 선교를 가는 것도 참, 섬세하신 하나님. 들어주고, 들어주고, 더 사랑하자.


한없이 부족한 나. 아직도 계속 찾아가고 다듬어지고 빚어지는 과정이지.

하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그대로 전하고 흘려보내고 싶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너진 성전 재건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게 주신 달란트. 은사.


선한 영향력을 펑펑 쏟아낼 수 있는 일.


하용조 목사님의 <기도로 돌파하라>는 책을 따라 기도의 용사 느헤미야의 기도를 배우며 간구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힘쓰는 모든 사람들이 ‘더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아프리카를 다니면서 깨달은 건 혼자 할 수 없겠다는 것. 내가 전면에 나서는 것보다 동반자를 돕는 역할이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모습이고, 내가 상황에 상관없이 더 기쁘고 행복하게 사역하는 모습이라는 것.

더디고 더딘 연구를 계속 해야 되는 것인가. 사실 연구자체보다 가르치는 역할을 할 때 형성되는 맞은 관계속에서 하나님이 통로로 쓰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자유를 주는 구속
너에게 보내는 마음/따스한 치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신비로움과 행복이 있습니까?

 

누구나 영원한 진리, 생명을 주는 진리, 기쁨과 축복을 주는 진리를 원합니다. 억압, 죽음, 절망, 죄 등으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갈구와 희망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참 진리와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믿음입니다. 진리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길 원한다면, 먼저 예수님을 신뢰하고 만나야 합니다. 그분께 접근해야 합니다. 그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오셔서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이 말씀에 있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은 물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거하다'는 말이나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과 나의 신비스런 결합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예수님과 동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동거할 때, 자유가 구속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 진리 안에 거하게 되고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하용조 목사님

 

:+: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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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의 교제가 제일 좋은데 그럼에도 거기까지 나아오는게 더디어서 죄송해요.


온갖 방법으로 자극하고 눈에 보이는 것들 천지인 이 세상에서 예수님만 바라보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여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