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보내는 마음'에 해당되는 글 175건
1월
청춘의 독서 _ 유시민
보통의 존재 _ 이석원
당신 없는 나는? _ Guillaume Musso
NYLON Korea 1월호
Bazaar 1월호
2월
Unaccustomed Earth _ Jhumpa Lahiri : 따뜻한 문장들. 부인하고 싶지만 발견한 인도인과 한국인의 비슷한 점.
The Book of Laughter and Forgetting _ Milan Kundera
보통의 존재 _ 이석원
당신 없는 나는? _ Guillaume Musso
NYLON Korea 1월호
Bazaar 1월호
2월
Unaccustomed Earth _ Jhumpa Lahiri : 따뜻한 문장들. 부인하고 싶지만 발견한 인도인과 한국인의 비슷한 점.
The Book of Laughter and Forgetting _ Milan Kundera
3월
National Geographic Travelor's Guide Barcelona
Lonely Planet Madrid
4월
Contemporary States of Emergency: The Politics of Military and Humanitarian Interventions _ Fassin and Pandolfi
Bazaar 4월호
National Geographic Travelor's Guide Barcelona
Lonely Planet Madrid
4월
Contemporary States of Emergency: The Politics of Military and Humanitarian Interventions _ Fassin and Pandolfi
Bazaar 4월호
5월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 _ Jonathan Safran Foer : 9/11으로 이런 글을 쓰다니. 기분좋게 색다른 이야기꾼.
문학의 숲을 거닐다 _ 장영희: 왜 이 분을 이제야 알게 된거지?
6월
White Noise _ Don DeLillo : 문장 하나하나가 쇼크.
대설주의보 _ 윤대녕
The Mind and the Market: Capitalism in Modern European Thought _ Jerry Muller
NYLON Korea 6월호
GQ Korea 6월호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 _ Jonathan Safran Foer : 9/11으로 이런 글을 쓰다니. 기분좋게 색다른 이야기꾼.
문학의 숲을 거닐다 _ 장영희: 왜 이 분을 이제야 알게 된거지?
6월
White Noise _ Don DeLillo : 문장 하나하나가 쇼크.
대설주의보 _ 윤대녕
The Mind and the Market: Capitalism in Modern European Thought _ Jerry Muller
NYLON Korea 6월호
GQ Korea 6월호
뉴욕에 있다보면 귀로 들리는 것이 줄어들고, 그로부터 느끼는 평안을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맨하탄에서 JFK로 가는 길, 그리고 다른 도시로 가는 비행기 내에서도 여러가지 소리가 끊임없이 나와 함께 한다. 소음이 없는 곳에서 몸으로 느끼는 안정감때문에 에반스톤이, 윌리엄스타운이 좋은 곳이라는 인상으로 남았을 수도 있겠다. 비행기 내와 달리 인천공항에 내려서 집에 가는 리무진 버스에서는 침묵이 흐른다. 뇌뿐만 아니라 온 몸으로 침묵이 주는 평안을 만끽하며 비행기 자지 못한 잠을 취한다. 그 기억이 5월에 있을 비행을 기대하게 한다.
소리의 우연성, 소리의 존재를 너무나도 잘 알았던 존 케이지. 4:33만 알고 별거 아닌 사람으로 넘길 것이 아니었다. 하던 것을 멈추고 John Cage가 30살에 작곡한 Credo in Us를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연주가들은 one pianist on a prepared piano, two percussionists and one person turning the radio on and off. interplay among these players, music from a random radio station, sound vs no sound. 이 모든 것들이 조합되어 모든 세포를 깨운다.
그렇다. 페이퍼가 쌓일 때는 이런 포스팅을 올린다ㅋㅋㅋ
Igor Stravinsky _ Rite of Spring
London Symphony Orchestra
unconventional harmony. who is to say dissonance is not enjoyable?
클래식 음악은 즐기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200% 깨닫고 있는 요즘.
마음에 드는 순간이 완전 많다. intense moment at 3:30!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 고백.
빈 고백 _ 윤종신&정지찬&루시드폴&호란&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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