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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다니엘서로 했던 WASH(words and sharing) 좀 많이 좋아서 써놓고 싶다.
일반적인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실력 혹은 성공이란 무엇인지 말씀찾아 나누었는데 새로운 것도 있었고, 고등학교 때 깊게 묵상했던 것도 있어서 예전의 나를 기억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디모데전서 6:6-10 (마태복음 6:24, 누가복음 12:29-34, 잠언 15:16), 잠언 31:30, 마태복음 20:20-28, 창세기 1:28, 베드로전서 2:9, 로마서 13:10, 빌립보서 3:1-16.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지혜와 총명이 그토록 뛰어난 것은 (단 1:20), 원래 그들이 똑똑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1:4) 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이 실력을 쌓기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사무엘상 2:30, 시편 37:4, 다니엘 1:8-9, 여호수아 1:8, 잠언 3:1-18, 잠언 12:24, 잠언 13:20, 야고보 3:17, 1:5, 골로새서 2:3).
여호수아 1:8은 연초에 받은 말씀이었는데, 주야로 묵상하고 기도해야지 깨어있을 수 있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똑똑한 사람은 많은 것 같다 (공부하는 사람들 주위에 있어서 그런지ㅎㅎㅎ 다들 비상해~). 항상 똑똑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 patience, endurance and consistency. 사람의 힘으로 인내하는 건 정말 힘든듯. 열정으로 무엇을 시작하더라도 차근히 꾸준히 마무리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기. 내가 공감했던 트윗: 꿈은 일을 시작하고 열정은 일을 계속하며 소통은 일을 함께 하지만… 일을 끝내는 것은 인내입니다.
일반적인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실력 혹은 성공이란 무엇인지 말씀찾아 나누었는데 새로운 것도 있었고, 고등학교 때 깊게 묵상했던 것도 있어서 예전의 나를 기억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디모데전서 6:6-10 (마태복음 6:24, 누가복음 12:29-34, 잠언 15:16), 잠언 31:30, 마태복음 20:20-28, 창세기 1:28, 베드로전서 2:9, 로마서 13:10, 빌립보서 3:1-16.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지혜와 총명이 그토록 뛰어난 것은 (단 1:20), 원래 그들이 똑똑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1:4) 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이 실력을 쌓기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사무엘상 2:30, 시편 37:4, 다니엘 1:8-9, 여호수아 1:8, 잠언 3:1-18, 잠언 12:24, 잠언 13:20, 야고보 3:17, 1:5, 골로새서 2:3).
여호수아 1:8은 연초에 받은 말씀이었는데, 주야로 묵상하고 기도해야지 깨어있을 수 있고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똑똑한 사람은 많은 것 같다 (공부하는 사람들 주위에 있어서 그런지ㅎㅎㅎ 다들 비상해~). 항상 똑똑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 patience, endurance and consistency. 사람의 힘으로 인내하는 건 정말 힘든듯. 열정으로 무엇을 시작하더라도 차근히 꾸준히 마무리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기. 내가 공감했던 트윗: 꿈은 일을 시작하고 열정은 일을 계속하며 소통은 일을 함께 하지만… 일을 끝내는 것은 인내입니다.
벌써 이번학기 시작한지 3주 지났음 omg @.@
인터넷이 일주일에 한 번 이라도 되면 감사했던 말라위에서 인구 5천만인 나라에 3천5백만의 비밀번호가 유출되었고, 내 비밀번호와 개인정보도 모두 뚫린것을 확인하고나서 싸이는 내 머리속에서 점점 잊혀져갔다. 마이크로소포트가 다 잡고 있는 것보다 맥도 있고 삼성도 있고 HP도 있으면 좋은 것처럼 트위터, 페북, 블로그, 텀블러 등 다양한 경로로 사람들이 소통하는 건 decentralized 되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했고 (밑에 트위터로 보내기도 생겼네 'o').
근데 싸이업뎃이 안되면 잘지내는거냐고 연락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 음악 다운받기 너무 힘들다. 저번학기에는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싸이에서 배경음악 다운 받으면서 mp3도 같이 받았는데 여름에 사파리에서도 되는 벅스뮤직 3개월 정액권을 구입했다. 미국에서 벅스뮤직이 안들어가진다 -_- 나는 시경이횽 7집을 다운받고 싶었을뿐이고. 결국 제일 마음에 드는 '노래가 되어'를 다운 받기 위해 다시 싸이를 켰다. 맥에서도 어둠의 경로가 아닌 한국 음악 잘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은 정녕 없는건가요ㅠ
2년차도 정말 정신없이 바쁘지만, 다른 차원으로 바쁘고, 1년차보다 훨씬 낫다. 이제는 박사지원하라고 말해줄 수 있을 듯. 겸손함과 인내심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호된 1년차 생활을 겪게 하는 것 같다. 수업공부, 연구, TA까지 모두 하려니까 하루 24시간이 부족한데 모든 수업이 재.밌.다. 한 학기에 한 과목만 재밌었던 1년차와는 완전 다른거다.
신기한 경로로 관심있었던 연구에도 참여하게 되고. 이번 여름에 미국오면 영어만 실컷 읽어야 될 걸 알기에 소설, 비소설 가릴 것 없이 국내도서를 읽어댔는데 그러다가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기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알게 돼서 brainstorming중. jejudo홀릭은 뉴욕에서도 계속 될듯!
잠피온인 나에게 요즘 수면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깨어있을 수 있는 건 아프리카에서 훈련하고 온 주야로말씀묵상하기 덕분인듯ㅎㅎㅎ 우리 shining WASH조 덕분에 시편 다시 읽고, 맥체인도 마침 다시 시편이어서 올해는 시편 3번읽을듯! In peace I will lie down and sleep, for you alone,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Psalm 4:8
여기 전에 알지 못하던
어떤 분명하고 성스런 약이 있어
오직 감각뿐이던 내게 분별력이 생겨
신이 그러하듯 사려 깊고 신중해진다.
전에는 듣지 못하던 귀와 보지 못하던 눈에
이제는 들리고 보인다.
세월을 살던 내가 순간을 살고
배운 말을 알던 내가 이제는 진리를 안다.
소리 너머의 소리를 듣고
빛 너머의 빛을 본다.
태양이 그 빛을 잃을 만큼.
헨리데이빗소로우 _ 자연에게서 배운 것
어떤 분명하고 성스런 약이 있어
오직 감각뿐이던 내게 분별력이 생겨
신이 그러하듯 사려 깊고 신중해진다.
전에는 듣지 못하던 귀와 보지 못하던 눈에
이제는 들리고 보인다.
세월을 살던 내가 순간을 살고
배운 말을 알던 내가 이제는 진리를 안다.
소리 너머의 소리를 듣고
빛 너머의 빛을 본다.
태양이 그 빛을 잃을 만큼.
헨리데이빗소로우 _ 자연에게서 배운 것
twenty-eleven 여름에 대해서 한국에서 글을 쓸 까 하다가 그렇게 정리하고 나면 여름이 정말 끝나버리는 것 같아서 그대로 떠났고, 뉴욕에 오니 한국에서처럼 그대로 낮에는 따뜻하고 (덥고), 저녁에는 선선해서 걷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날씨더라.
대학원 첫학기 마치고 힘들었지만 드디어 아프리카에 간다는 마음에 신나게 다녀왔던 3주후 뉴욕에 다시 적응하는데 후폭풍이 너무 컸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이번 여름 아프리카행은 인내심과 겸손을 배우게 해주신 11주였다. 한국이나 미국에서처럼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모든 일이 이뤄지지 않고, 여러번 강조하고 말해도 제대로 되지 않고,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 (나라에 기름이 없다, 단전, 단수)에 처했을 때, 흔들리지 않고 계속 의지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느낌? 의도하지 않은 slow life를 통해 하나씩 배웠으니까 실전(뉴욕,서울)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도록. 알기 위해서는, 돕기 위해서는 더 잘 알고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 좀 더 구체적인 비전을 주셔서 너무 고마운 여름. 역시 연초에 받은 말씀대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것이었어. 아프리카에서 집으로 돌아가니 많은 변화가 일어나 있어서 기도응답에 또 감사할 따름이었고, 뉴욕에 돌아오니 학교 아침 QT모임 매니저를 맡게 되었으니 의도하지 않아도 주야 말씀생활 유지고고!
한국에서는 몸체크투어가 필수. 지난 1년 동안 공부하느라 마음만 힘들었던 게 아니라 몸도 힘들었나보다. 오후가 되면 두통이 심해져서 고생했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철분도 부족해서 건강한 피(oxygenated blood)가 뇌까지 닿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한의사선생님이 설명해주셨다. 신경써서 위도 그런거고. 엄마는 큰이모와 나같이 긍정적인 사람들은 아픔에 무뎌져서 내색을 안하니까 이렇게 되는거라면서 보혈을 위한 한약을 지어주셨다. 내가 해드리지는 못할망정ㅠㅠ 그래서 뉴욕에 와서도 완전 잘 챙겨먹고 있음. 오랫동안 해온 요가, 필라테스 덕분인지 신체나이는 오히려 더 적게 나왔는데, 체지방은 좀 줄일 필요가 있다 (여자는 20-25%가 적당하다는데 난 딱 25%). 4학년때처럼 아침 운동 더 자주 해야지~ 눈은 라식한지 1년이 지났지만 계속 1.2R, 1.5L. 우와ㅏㅏ
2년차라는게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 수업이 훨씬 재밌는 걸 봐서는 더 나아진 건 맞는 듯. 공부만 하지 말고, 연구도 해야되는데 말이지. 언제나 그랬듯이 수강신청한대로 듣지 않게 되었다. 수업쇼핑하는 건 필수인듯. 기대했던 Industrial Ecology 수업은 안습이었고, 그 대신 Energy Infrastructure Planning 수업을 듣기로 했다. 듣고 싶은 수업이 이래저래 겹치는 바람에 못 듣게 된 것이 많은데, 오히려 시간을 갖고 저널과 책을 많이 읽으면서 연구 토픽을 고민해보라는 뜻인가? 물론 학기 중반이 되면 바빠져서 그럴 여유가 줄어들겠지만.
이제 원래대로 아침형인간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겠다. 시차적응이 너무 이상하게 되고 있음ㅠ 12시에 잠들어보아요.
#1 life is just a cup of cake & morning coffee from Ethiopia
아침부터 슈거섭취
#2 민트 아메리카노 & 허니레몬티 @오월
이름때문에 시켜봤는데 민트향은 별로 나지 않았어 @.@
#3 녹차빙수, 카모마일 & 페퍼민트티 @커피별 녹색잔
커피집에서 커피안시키기ㅎㅎ
#4 웨딩그린티 & 녹차롤케잌 @오설록
녹차녹차녹차 <3
#5 로열밀크티빙수 @ 파리크르와쌍
나머지 두 메뉴를 먹어보지 못했다ㅠㅠ
#6 팥빙수 @ 카페베네
심플한데 맛있음. 이렇게 베네에 빠지게 되는건가?!
#7 별다방
그냥 말이 필요없음. 드디어 뉴욕에도 생겼다ㅎㅎ
#8 밀푀유 & 에클레어 @paul
완전 맛있었는데 인테리어는 덜 신경써도 될 듯~
#9 그린티 & 엄마는외계인2 @BR31
왜 미국BR에는 엄마는외계인없나요>!>!
#10 BR31 & 빚은 떡 @파리바게트
이후로 아이스크림 한 번도 안 먹었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부터 슈거섭취
#2 민트 아메리카노 & 허니레몬티 @오월
이름때문에 시켜봤는데 민트향은 별로 나지 않았어 @.@
#3 녹차빙수, 카모마일 & 페퍼민트티 @커피별 녹색잔
커피집에서 커피안시키기ㅎㅎ
#4 웨딩그린티 & 녹차롤케잌 @오설록
녹차녹차녹차 <3
#5 로열밀크티빙수 @ 파리크르와쌍
나머지 두 메뉴를 먹어보지 못했다ㅠㅠ
#6 팥빙수 @ 카페베네
심플한데 맛있음. 이렇게 베네에 빠지게 되는건가?!
#7 별다방
그냥 말이 필요없음. 드디어 뉴욕에도 생겼다ㅎㅎ
#8 밀푀유 & 에클레어 @paul
완전 맛있었는데 인테리어는 덜 신경써도 될 듯~
#9 그린티 & 엄마는외계인2 @BR31
왜 미국BR에는 엄마는외계인없나요>!>!
#10 BR31 & 빚은 떡 @파리바게트
이후로 아이스크림 한 번도 안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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