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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하지말고 지켜야되겠다.
1. 종이컵안쓰기
2. 비닐봉지안받기
3. 이면지쓰기: 버틀러랑 애이버리 도서관갈때마다 이면지 다 들고 온다
4. 계단사용하기: 엘리베이터는 좀 쉬게두자
5. 나무젓가락, 플라스틱포크 안쓰기: 미국애들 일회용품 사용하는거 전세계에서 1등할것같다 왠지
6. 분리수거하기: 요거는 고등학교다닐때부터 훈련됐음. 요즘 컬럼비아 곳곳에 recycle bin다 있어서 좋다. 건전지 수거 박스도 곳곳에 있다. 바람직해 :)
1번하려면 우선 텀블러를 구입해야겠다. 물병도 잃어버려서 요즘 폴란드 스프링 물병 맨날 데리고 다닌다.
2번은 할 수 있는데 장보러갈때마다 면가방 들고 나가는거 까먹는다. 이노무 기억력.
텀블러는 어디거가 좋지?
드디어 3학년이 되어서 halloween에 dress up하게 되었는데 jy가 만들어준 그녀와 나의 sushi costume은 주목을 받았다. 다운타운에서도 크크크. union square station에 내리자마자 어떤 caucasian 여자 애가 우리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이히히히히.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그 곳이 아니더라도 뉴욕 어느 거리를 걸어도 dress up 한사람은 많이 볼 수 있었다. 술 취한 오바마가 좀 압권. 몸매 진짜 좋은 포카혼타스도 있었고. 올해 최고의 character이었던 조커와 그의 nemesis batman도 꽤 많았다. 정말 어느 블록에 가도 조커를 볼 수 있었던 듯.
내년 할로윈도 기대.
아 그리고. 12월 초에 에너지관리공단 후원으로 폴란드 가게 됐다. for 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14!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대학생/대학원생 4명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좋을듯. 이번기회에 유엔에 대해 막연하게 갖고 있었던 로망의 현실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딱 reading week 때라서 thanksgiving에 공부좀 해놔야 겠다는 -_- 오마이굿니스.
수,목,월,화 시험 릴레이가 드디어 끝난 오늘. 뉴욕에는 잠시 비가 왔고 그 후 날씨가 더욱 쌀쌀해졌다. 이제는 초겨울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의 어려움과 그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컬럼비아 대학의 지구 연구소?!(earth institute)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2000 단어 에세이를 금요일에 제출해야 하는데 내일 아침부터 써야지.
추워지면 치킨수프보다는 떡만두국이나 김치우동이 땡기는 나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춥다. 환율이 치솟아 오르니 더 춥다. 몸도 마음도 춥다. 미국 선거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드디어 부시 정권이 끝날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내 주위 사람들은 다들 오바마를 지지해서 마치 오바마가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선거해봐야 알겠지. 한국인으로서 오바마가 한국에 관하여 어떤 정책을 선보일지 생각하면 사실 그렇게 긍정적이지도 않지만 도저히 페일린을 러닝메이트로 뽑은 맥케인은 용납할 수가 없다.
jeffrey sachs의 밀레니엄 빌리지에 대한 강연을 듣고 왔는데, 궁금해졌다. 아프리카인들을 돕기 위한 그의 노력의 motivation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거지? 돕고 나서 progress가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지금은 아프리카 국가 여러 곳에 16개 정도의 밀레니엄 빌리지가 있는데 그 중 8개가 일본 정부가 후원하는 거란다. philanthropy. 일본은 또 뭐지. 언제 이런거 후원하고 있었어!
그들이 사는 세상. 마음에 든다. 연애시대랑 비슷한 느낌인데 연애시대는 삶-연애가 메인 스토리라면 그사세는 pd생활과 연애를 둘다 다뤄서 밸런스를 맞추려면 잘 이끌어 나가야 할 것 같다. 송혜교가 나오니까 햇빛쏟아지다도 생각나고, 내가 좋아하는 배종옥씨도 나오고. 드라마에서 우동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괜히 따뜻해 지는 느낌이었다.
원래 손이 차가운 사람이 마음은 따뜻한 거라고 주장하는 난 추워진 뉴욕을 내 heat로 상대해줘야지.
I want you to know
one thing.
You know how this is:
if I look
at the crystal moon, at the red branch
of the slow autumn at my window,
if I touch
near the fire
the impalpable ash
or the wrinkled body of the log,
everything carries me to you,
as if everything that exists,
aromas, light, metals,
were little boats
that sail
toward those isles of yours that wait for me.
Well, now,
if little by little you stop loving me
I shall stop loving you little by little.
If suddenly
you forget me
do not look for me,
for I shall already have forgotten you.
If you think it long and mad,
the wind of banners
that passes through my life,
and you decide
to leave me at the shore
of the heart where I have roots,
remember
that on that day,
at that hour,
I shall lift my arms
and my roots will set off
to seek another land.
But
if each day,
each hour,
you feel that you are destined for me
with implacable sweetness,
if each day a flower
climbs up to your lips to seek me,
ah my love, ah my own,
in me all that fire is repeated,
in me nothing is extinguished or forgotten,
my love feeds on your love, beloved,
and as long as you live it will be in your arms
without leaving mine.
colin powell이 이렇게 말 잘하는지 몰랐음. 공화당에 속해 있으며, 부시 정권 아래 국무장관을 지낸 사람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올 정도면 맥케인 캠프는. 음..
we've got to stop polarizing ourselves this way
which is the president we need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