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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정 완소인 당신.
i know how hard i make it to appreciate me often
no finer hands than gus van sant
we've got to have equal rights for everyone
slumdog 나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상 많이 받을 줄 몰랐음.
히스 동생이 마틸다 얘기했을때는 한숨이.
best supporting actress: penelope cruz!
best animated movie: wall-e all the way!!
완소 sean penn과 완소 휴우우우 잭맨. 좋구나 : )
여름 인턴을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학교 지구 연구소에서 하면 제일 ideal하겠다.
그 와중에 출근하시는 길에 길 옆에 선 공항버스를 보고 내 생각을 하셨다는 아빠 얘기를 듣는다.
나도 잘 모르는 11기 후배의 아버지로부터 내 얘기를 듣고, 방학때 애들 에세이 고쳐줄 때는 뭐 그런거까지 하냐고 하시더니 엄마한테는 대견하다고 하셨단다. 내게 솔직한 마음을 말해주셔도 되어요.
나도 학교 에세이 고쳐주는 서비스 애용자. 자리 비는 거 확인하느라고 f5를 신나게 누르고 있다.
얼마전에 봄날씨었는데, 내가 아무래도 겨울이 가기 전에 눈이 한번 더 올 것 같아 라고 했는데 오늘 잠깐 눈왔다.
이럴땐 제이슨.
it's been a couple of days since valentine's day passed but i've been meaning to write a post about it.
i think people put too much effort and emphasis on this day. i would rather be loved and be sure of that love every day from my significant other than receive a gift on just one day that everyone else also follows.
the writer of a nytimes opinion article says,
Valentine’s Day is the one day when a present ought to express adoration. Valentine’s Day is for special gifts of intimacy.
but why should that be? i think v day just encourages people to spend more when they can't afford to do so after all that gift-giving for christmas.
i agree with her on this though.
A true gift never belongs entirely to the giver or the receiver. It remains in a place between them like a meaningful conversation or a kiss. And it can stay there permanently.
As Heidegger said, gifts are not given or owned, but rather shared.
i woke up at 7:40 today for my cardio class
but i didn't go and used up the first one of my six allowed absences
now this whole day is yucky
i have 28 dollars in my american citibank account
i was going to take out money from my korean citibank account
but the exchange rate is *ing 1451 won per dollar -_-
i guess it's cereal time!
결국 들어가려던 수업 중 한개만 성공하여 이번학기에는
scienc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conservation biology
economic organization and development of china* 성공!
environmental law, policy, decision-making
french
cardio fitness
모든 수업 다 재밌어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다. 원하지 않는 것은 왠만하면 안들어도 되는 것이 대학의 장점이겠지.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과학 수업 두 개를 들으면서 내가 과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고, 과학하는 사람들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realize.
cardio fitness도 일주일에 두 번 가고, 요즘엔 필라테스도 다녀서 작년보다 훨씬 건강하게 살고 있는 느낌이다. 일주일에 유산소 운동 세 번, 필라테스 세 번하고 있는데 꾸준히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식사도 더욱 건강하게 있는데, 느끼한 음식도 매우 좋아하는 나는 philly cheese steak, cheeseburger 등의 미국음식을 안 먹을 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컴비네이션은 brie cheese, apple, cucumber on grain bread. 한국 귤만큼 맛있지 않은 미국 귤 대신 자몽쥬스를 섭취하고 있다.
뉴욕에서 여름 인턴 구하는게 쉽지 않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한국가는 비행기표도 안샀는데. 주위얘기 들어보면 다들 힘든듯. 그런 뜻에서 올해 생일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갖고 싶은데 부담스러운 것을 채워주기로 해서, 우리는 jojo에게 fresh appleseed brightening essence를 사줬다. 그리고 나서 내가 원하는 걸 생각해보니 특별히 아직 없는듯. 내 wish list에 항상 있는 건 macbook인데 그건 좀 많이 비싸죠.
아 토론토간다. 3월에- 완전기대 :)